외교부는 주한 외교단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외교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에 대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은 글로벌 금융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청와대는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비롯한 원칙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이에 대해 청와대도 매우 유감스럽게 보고 심
정부가 중국 정부로부터 마스크 110만 장과 방호복 1만 벌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제공 받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중국 정부가 우리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방역물품 접수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중국 측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전날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 대해 사실상 전면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과도하고 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전날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문 대통령은 이날 감사의 뜻을 담은 답신을 전달
정부가 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베트남에 격리된 약 270명의 한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 회의 석상에서 왼손을 가슴에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 사진이 가짜라고 밝혔다.청와대는 5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문재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마스크를 의료·방역현장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국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고 마스크의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대구시청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비상시국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추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 당시 11조6000억원과 유사한 규모의 수준이다.정부는 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통일부는 올해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북한 개별 관광 등을 추진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또한 교류협력의 다변화·다각화로 평화경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한다.아울러 남북 간 인도적 사안에 대해 근본적이고 포괄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지속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공급과 관련,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인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군대전병원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대구 방문 시 ‘국가 가용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