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0여 대의 버스가 드나들었던 ‘강일 버스공영차고지’가 축구장 3.5배 규모의 대규모 도시숲과 약 1천호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생활SOC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탈바꿈한다.기존 버스차고지는 지하‧실내 차고지(지하 1층~지상 1층)로 자리를 옮긴다. 차고지
용산 미군기지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 가시화됐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 옆 옛 방위사업청 부지로 옮길 예정이었던 경찰청 시설이 용산 정비창 정비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는 용산공원 내로 편입된다. 이로써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의 면적
서울시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구역이 입주자 모집, 분양까지 막바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시행(7.29.) 전까지 총 1만1천호가 공급된다.관리처분 인가는 재건축 아파트 등 정비사업 이후 건물과 대지에
국가정사를 총괄하던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이자, 지금의 광화문광장~세종대로인 옛 육조거리에 있던 주요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의정부’의 터(의정부지, 議政府址)가 문화재청 심의 끝에 국가지정 문화재(사적)가 된다.일제강점기 때부터 훼손돼 흔적을 거의 찾아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6, 17일 민간건설사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학교(용인시 소재)에서 건설공사 관련 부서 부장급 이상 간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발생 시 밀폐공간 탈출, 개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은 평균 22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에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17일 고시) 한다고 밝혔다.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시 내 빈집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서울형 '빈집케어플러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형 '빈집케어플러스'는 서울시 내 민간 소유의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빈집 관리·지원·매입시스템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
서울시가 노후한 한강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12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다양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탈바꿈한다. 내년 봄 재개장한다.캠핑면수를 줄여 캠핑면당 면적이 38% 넓어져 보다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텐트부터 침대, 식기세트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로 재탄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이 총 1,000㎡ 규모의 첫 ‘서울형 수직정원(Vertical Garden)’으로 변신하였다. 서울시는 도시녹화의 새로운 방안으로 토지 없이도 도심 속 부족한 녹지량을 확충할
서울시가 청년의 공정한 출발선 정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서울 청년월세지원’에 총 3만 4,201명(6.29기준)의 신청이 몰렸다. 당초 시가 밝힌 지원규모(총 5천 명)보다 7배 가까이 많은 규모로,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우리 집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싶지만 초기 설치비용이 부담된다면 월 약 3만원으로 렌탈하는 서울시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6일(월)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월 평균 전기사용량이 200kWh 이상인 단독주택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 마약김밥·빈대떡으로 유명한 ‘광장시장(광장주식회사)’, 은방울자매의 노래 ‘마포종점’.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바로 어느 해 7월에 시민의 곁으로 찾아온 ‘서울 미래유산’들이다.1905년 7월 10일 설립된 광장시장,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하반기까지 6629억 원을 들여 전력설비 등 노후 시설과 노후 전동차 교체, 역사 환경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전시설 개선 등에 투입한 예산이 431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31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예산액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