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추적과 검사·격리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적극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의 공동대응상황실이 수도권의 환자들에 대한 병상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5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만 한다”며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공의협의회가 집단휴업을 강행함에 따라 국민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중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에 돌입한다.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약물 재창출 연구 이외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2상을 승인받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상황이 좀 더 악화되면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특히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있어 우려가 더 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의사협회는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정부와 진정성있는 대화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집단휴진에 돌입하는 전국 전공의들에 “환자의 입장을 헤아려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은 자제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에 추가적인 방역강화조치가 적극적으로 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이제) 본격적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3일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감염 등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경우 상시 준비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1일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서 더 많은 추가 전파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림프부종 치료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림프부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독자적인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마스크 한 장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마스크의 위력을 보여주는 실제 역학조사 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위양성(감염되지 않았으나 감염으로 판정)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신종바이러스(CEVI) 연구단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 90%를
정부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 1936억원을 투입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고, 방역물품·기기 고도화와 연구·생산 인프라 등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9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