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의 코로나 진정세를 이어간다면 2분기를 바닥으로 하고 3분기에는 상당부분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 한국판 뉴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맞은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해 “주요 20개국(G20)이 방역과 경제 간 균형 있는 접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18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된 ‘제3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차 추경에 대해 “고용충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3차 추경으로 고용 및 청년 일자리 57만5000개를 추가하고, 세부 운영지침 및 홍보 등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이라크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국내로 특별수송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라크 건설현장의 남은 근로자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거 제55주기 추모식이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이바지한 ‘우남 이승만 박사 서거 제55주기 추모식’이 이날 오전 11시 이화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1대 국회는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국난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면서 더 나은 정치와 정책으로 경쟁해 나가기를 바
국방부는 14일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일본에 대해 주한 일본 대사관 국방무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국방부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 국방무관인 항공자위대 마츠모토 다카시 대령을 국방부로 초치해 ‘2020년 일본 방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과 경제부총리 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홍남기
정부는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 등 내부고발자 보호에 관한 규정’ 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따른 대통령령 3건을 의결했다. ‘고위공직자범죄 등 내부고발자 보호에 관한 규정’은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잠정 합의가 막판에 무산된 것과 관련, “합의정신은 적극적으로 살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긴급보고를 받은 뒤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강경화 외교장관은 2일 “한반도 상황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남북·북미 간 대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긴밀한 한미 간 공조를 바탕으로 중·일·러·EU 등 주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