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최병모, 완벽한 ‘캐아일체’ 연기로 현실 공포를 유발해 극의 재미 UP!


첫 등장부터 충격적인 비주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인 배우 최병모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꽃’에서 도현수이자 백희성의 아버지인 ‘도민석’ 역을 맡아 짧은 순간에 큰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최병모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병모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백희성(이준기 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망령인 만큼 핏기 없는 피부와 감정이 없는 무표정에 싸늘한 눈빛까지 도민석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도민석’으로 변하기 전, 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주 방송된 5회에서 백희성과 차지원(문채원 분)의 과거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매주 캐릭터와 완벽하게 융합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서늘함을 선사하며 식은땀을 흐르게 만드는 최병모가 이 둘 사이에 등장해 현실 공포를 유발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최병모는 극 중 도민석으로 완벽 변신해 소름 돋는 디테일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상황을 고려한 표정과 비주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관객을 홀리는 그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tvN ‘악의꽃’은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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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