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드라마 ‘여신강림‘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12일) “차은우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시크한 냉미남 ‘이수호‘를 연기한다. 수호는 넘사벽 외모에 전교 1등 두뇌까지 갖춰 모두의 관심을 받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는 철벽남이다. 특히, 차은우는 겉으로 차갑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하고 부끄러움도 많은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며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증명하고 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로서 무대는 물론 예능, MC까지 막힘없이 소화할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과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캐릭터의 성장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바 있는 차은우가 올겨울 ‘여신강림‘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차은우를 비롯해 문가영과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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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