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 '코딩교실' 운영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후원으로 한울과학 교육회(대표 박준호)와 연계해 지난 24일 부평구 어울림센터에서 '코딩교실'을 열었다.



코딩교실은 초등학교 2∼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코딩 프로그램의 원리를 배우고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한 LED 램프 무드등과 건반 등을 아동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딩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코딩교실을 통해서 내가 알고 있던 물건들이 코딩을 이용한 것들이 많았다는 것에 놀랐고 신기했다"라며 "방학 동안에 재밌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영·유아 및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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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