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농촌지역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충청북도「백미 명품마을」3개소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3개 시군에서 추천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기본요건 서류심사를 거친 후 체험프로그램, 숙박 등 4개 분야에 대한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백미 명품마을」3개소는 △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이며 마을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내용,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마을에게는 각각「백미 명품마을」인증 현판 및 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또한, 마을 홍보를 위한 마을소개 동영상 제작과 함께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출연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명품마을 선정사업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내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 명품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