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5월 진행한 '마이 아우라(MY AURA)' 캠페인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24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인 '마이아우라'는 '안심'이라는 삼화페인트의 기업 핵심가치를 심리적, 공간적 가치로 재해석한 캠페인이다.

삼화페인트는 이 캠페인에 '개인의 다양한 취향이 모여 고유한 아우라를 만들고, 나만의 아우라로 공간을 가득 채울 때 비로소 안심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마이 아우라' 캠페인은 나만의 아우라를 찾는 디지털 이벤트와 나만의 아우라를 경험하는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삼화페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에 대한 고객경험이 일관성있게 이어지도록 캠페인을 기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 이벤트에는 7만 명 이상이 참여, 1만 건 이상 SNS에 공유됐고,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1만 3천여 명을 기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는 미래 잠재고객인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삼화페인트의 핵심 가치인 '안심'을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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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