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의 해양레저관광 가을에도 계속된다! 해양 시즌을 알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별·빛·강 야간 LED 카약체험 프로그램 시작으로 부산의 해양레저 시즌 개막을 알린다.
하반기에는 ▲별·빛·강 야간 LED 카약체험 ▲수영강 SUP(패들보드)요가 ▲광안리 해변 감각 체험 3개 프로그램 운영해 부산의 바다와 강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영강 야간 LED 카약 체험은 도심속 수영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는 체험으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영강 SUP(패들보드)요가(왓썹!요가)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토, 일요일 총 6회간 회당 15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추석연휴 기간
9월 30일 추가 편성해 운영되며, 패들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요가를 배울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해변감각체험(트와일라잇 오션 페스타)은
저녁 시간대 연인 및 가족과 즐기는 그룹요가, 감각명상, 모래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색 체험 이벤트입니다. 10월 8일과 10월 9일 양일간 1부(17시∼18시) 2부(19시∼20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당 100명씩 총 4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방법, 참가비 등 세부 안내 사항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www.visitbusan.net)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은 도심 속에서 바다와 강을 모두 즐길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이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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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