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 착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1학기 55교 대상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과정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31일(수)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2학기부터 새롭게 늘봄학교가 시작되는 남광초와 백록초를 방문하여 학생 수요와 학교 특색을 반영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상황과 여건이 반영된 제주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늘봄학교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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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