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로서 각광
3개월 앞두고 안전산업분야 국내, 외 기업 및 기관 200여 곳 참가 신청완료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산업분야의 기업 및 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개막까지 약 3개월을 앞둔 16일 기준, 총 200여 개 기업·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수출상담회, 통합 비즈니스 수요 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23개 국가 36개사, 총 4만6334명의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하여 약 189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들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국내 안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자체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올해 안전산업박람회의 참가기업으로는 포스코, 삼화페인트, ㈜지오멕스소프트, 재진가로등, 쿠도커뮤니케이션, ㈜그린아이티코리아, ㈜오토스윙, ㈜솔트웍스, 이리언스, ㈜트윔, 토비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기술화학㈜ 등 안전산업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육군본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로봇랜드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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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