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이 긴박한 순간을 공개했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연출 김영조, 극본 한지훈)’에서 정서연 역을 맡은 조여정이 두번째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됬다.
공개된 두번째 포스터 촬영은 99억을 손에 쥔 여자와 99억의 진실을 찾는 남자가 함께 하였다. 질끈 묶은 머리에 깊이 있는 메이크업과 가죽 트렌치코트까지 조여정은 이전 단독 포스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뿜어진 스모그와 동시에 조여정의 표정은 긴장감이 감돌았고, 누군가의 쫓기듯 긴박한 순간을 자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는 조여정의 눈빛은 극중 99억의 지켜야 하는 정서연의 결연함이 느껴진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조여정이 분한 정서연은 절망밖엔 남지 안은 삶. 인생 단 한 번의 기회를 지키기 위해 세상고 맞서 싸우는 여자. 매 작품,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진 조여정이 이번 '99억의 여자'를 통해 어떠한 연기를 펼칠지,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기대를 모은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오는 12월 4일 오후 10시 KBS2TV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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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다른기사보기